콜레스테롤에 대하여 알아보자

2023. 10. 7. 15:31카테고리 없음

콜레스테롤 세포를 둘러싸는 세포막의 구성성분이고, 소화액인 담즙을 만드는데 사용되며, 각종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를 만드는 재료가 되므로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전체 콜레스테롤의 30%는 음식섭취를 통해 주로 흡수되고 나머지 70%는 간에서 형성됩니다.

 

콜레스테롤은 혈액 안에 있는 단백질과 만나서 돌아다니는데 결합 정도에 따라 중성 지방, 저밀도지단백(LDL), 고밀도지단백(HDL) 등으로 나눕니다

*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혈액 속에 작은 거품 속에 실려 다님

 

콜레스테롤에는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등 두 가지 중요한 콜레스테롤의 형태가 있습니다.

 

LDL(Low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은 혈중 총 콜레스테롤의 3/4을 차지하며 간으로부터 세포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신체 요구량보다 많을 경우 혈관벽에 들어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킵니다. 죽상경화증을 유발

 

반면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은 세포로부터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여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대사하게 하는 청소부의 역할을 하므로 수치가 높은 것은 동맥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심장 질환과 뇌졸증에 대한 예방 효과를 나타냅니다 죽상경화증을 예방

 

중성지방은 LDL-콜레스테롤의 생성을 돕고, HDL-콜레스테롤의 분해를 촉진한다.

 

이상지지혈증은 혈액 중에 지질 또는 지방성분이 과다하게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상태

 

진단: 최소 12시간 이상 금식 이후 시행한 혈액검사결과 이상지질혈증은 총콜레스테롤 240mg/dL이상, LDL콜레스테롤 160mg/dL이상, 중성지방 200mg/dL이상 HDL콜레스테롤 40mg/dL 미만 중 1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진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