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를 읽었다.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저자마크 고울스톤출판타임비즈발매2010.03.20.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를 읽었다.

 

인턴 사원 연수 중에 한 교양강의 강사님이 추천한 책이다.

 

인간의 뇌는 뱀의뇌, 포유류의 뇌, 영장류의 뇌로 이루어졌는데, 감성 -> 이성 순이라고 보면 된다.

인간이 흥분하게 되면, 뱀의 뇌가 되는데 이때 우리는 뱀의 뇌에 상태에서 영장류의 뇌로 이끌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책은 1부 상대를 끌어당기는 마법의 기술, 2부 사람의 마음을 조절하는 9가지 기본법칙, 3부 상대를 우호적인 모드로 세팅하는 12가지 기술, 4부 7가지 난감한 상황을 재빨리 돌파하는 기술로 이루어져 있다.

 

매우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번 읽어서는 실전에서 활용하기 어려울 것 같아

다독(多讀)이 필요한 도서이다.

 

뱀의 뇌와 인간의 뇌의 차이

뱀과 인간의 뇌는 구조와 기능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는 뱀과 인간의 뇌의 주요 차이점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크기와 복잡성: 인간의 뇌는 더 크고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약 86억 개의 뉴런(신경세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뉴런은 다른 뉴런과 연결되어 복잡한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반면에 뱀의 뇌는 인간보다 상대적으로 작고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경망 구성: 인간의 뇌는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영역은 서로 협력하여 인지, 운동, 감각, 언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뱀의 뇌는 비교적 단순한 신경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기본적인 운동 제어, 먹이 탐지, 생존 반응 등을 담당합니다. 대뇌피질의 발달: 인간의 뇌에는 대뇌피질이라고 불리는 외곽 영역이 있습니다. 이 영역은 사고, 추론, 기억, 언어 등 고차원의 인지 능력을 담당합니다. 반면에 뱀은 대뇌피질이 상대적으로 발달되어 있지 않아 인간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의 인지 능력이나 추상적 사고를 갖지 못합니다. 사회적 상호작용: 인간의 뇌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사회적인 신호를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는 언어, 표정, 몸의 신호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뱀은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소통을 위한 능력이 제한적이며,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존과 번식에 집중합니다. 뱀과 인간의 뇌는 서로 다른 생태학적 요구와 진화적인 압력에 따라 발달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점이 나타납니다. 인간의 뇌는 고도로 복잡한 인지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제 해결, 창의성, 사회적 상호작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